까망흑염소라는 집인데, 착한집입니다. CAFCAFCAF 염소탕이 단돈 만원이에요! 냄새도 안나고 건더기 푸짐하게 들어가있습니다. 제가 여지껏 다녔던 제주음식점 중 보양 일순위예요 :) 많이 알리고 싶어 글씁니다~~ 제주 여행 첫일정 또는 마지막일정으로 든든하게 시작 또는 마무리 해도 좋을거같아 합니다 E01 *1인 가능* *일요일은 휴무*라고 하셨어요~ (안먹고 가면 아쉬울거같아 배가 안고파도 먹고가겠다고 들린곳이라) CDF5A사진속 공기밥양은 밥만 달라고 요청한 양이에요CDF5A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295
호텔인줄 알았는데 카페네요 바다멍하기 딱이에요 맥주도 팔고 종류가 많진않은데 인테리어랑 분위기가 굿굿 이에요
이 창 밖으로 귤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야 했지만 아직 청귤인 상태라 귤인형으로 대신함 ㅋ 지난 10월에 다녀온 청춘부부 귤밭카페에 가고 싶었지만 귤이 익지 않은 관계로 청귤만 보고 왔어요. 지금쯤 주황색 귤이 주렁주렁 달려 있으려나요 보고 싶네요 그풍경ㅠㅠ 시골 작은 카페인데도 사람들은 꽤 많았구요. 첨엔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앉아 있으니 그 이유를 알 것도 같더라구요. 혼자 가도 이것 저것 할게 참 많은 카페입니다. 나에게 엽서를 쓸 수도 있구요, 색칠하기도 할 수 있어요. 아기자기함이 넘쳐나는 카페였어요.
8월 4-7일 부부 2인 여행입니다 제주도를 자주 간 커플이라, 흑돼지니 갈치조림이니 등등은 졸업했어요ㅋㅋ 1일차 점심 - 장모식탁 정식 2인 (1인 15000원) - 순두부와 파육개장 카페에서 얻고 찾아갔는데 전복 듬뿍 들었고 누룽지도 아주 꼬소했어요 순두부도 파육개장도 게장 및 밑반찬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카페 봄날 - 저는 가봤는데 남편은 안 가봐서 들렀어요. 속닥하던 분위기는 몇 년 새 싹 사라지고 핫플이 되어 있더군요.. 아아메 한잔 마시고 뷰 감상하고 빠르게 철수 저녁 - 하나로마트 한치(27800원), 아나고(13800원) 사진이 없네요. 술쟁이 커플이라 3일 마실 주류 구입 겸 하나로마트에서 회 사다가 올림픽 야구와 함께 먹었습니다. 야구 덕분에 술이 쓰더라구요... 2일차 아점 - 숯불..